여행, 사진, 책, 별
photo/pm5:55 · 2024. 9. 22. 23:00
경회루 바닥에 앉아 주위를 둘러본다.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검은 기와지붕은 빛나고 초록 잎사귀는 짙고 촌스러운 한복마저 찬란하다. 낮고 높은 기쁨들이 모였지만 곧 사라질 테다. 여태 그래왔듯이 높을수록 더 빨리. 낮과 밤이 같아지는 절기, 추분이다. Gyeonghoeru of Autumn
photo/pm5:55 · 2024. 9. 22. 22:21
한국에서 베트남을 여행하는 법 How to travel to Vietnam in Korea
photo/pm5:55 · 2024. 9. 22. 01:29
아침 능곡에서 밤 서초까지 종일 비가 왔다. 주룩주룩. 길 따라 많은 이야기가 비처럼 쏟아졌다. Like wet umbrellas
photo/pm5:55 · 2024. 9. 19. 23:27
저자 김성호의 북콘서트 “둘러보면 온통 나무뿐인데 숲에 나무가 없습니다. 딱다구리가 사는 좋은 숲, 함께 지키겠습니다.“ Book concert
photo/pm5:55 · 2024. 9. 18. 23:00
아름답고 더운 하늘 아래 End of holiday
photo/pm5:55 · 2024. 9. 17. 22:16
“이 좋은 날에 고통과 상처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존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.” -2024 추석명절 가족예배 기도문 중 일부 수정 Happy Chuseok for all beings!
photo/pm5:55 · 2024. 9. 16. 23:00
다 같이 돌자! 남한산성 한 바퀴! 그런데 왜 배가 안 꺼지지? -전승문(북문)-우익문(서문)-수어장대-지화문(남문) Namhansanseong Fortress
photo/pm5:55 · 2024. 9. 15. 23:00
다정하고 귀여운 것을 보면 웃음이 난다. 청운동에서 구기동을 만나 부암동을 걸으며 더 많이 웃었다. 자주 걷던 동네지만 한층 더 친밀해진 기분이다. Wider walk in the neighborhood
photo/pm5:55 · 2024. 9. 14. 23:00
한여름처럼 덥기만 한 추석. 올해가 가장 시원한 추석일 텐데. Hot Chuseok
photo/pm5:55 · 2024. 9. 13. 23:57
노는 건 재미있고 공부하는 건 재미없다. It's fun to play and it's not fun to study.
photo/pm5:55 · 2024. 9. 12. 23:58
엄마는 갑작스레 대상포진 치료를 시작했고 나는 미뤘던 치과 치료를 시작했다. Dental Clinic
photo/pm5:55 · 2024. 9. 11. 23:56
직접 만든 울외 장아찌와 고이 간직한 모자를 받고 불꽃단원(미정)이 되어버렸다! homemade pickles